2024.04.26 (금)
[전남저널=장영애 기자]
나주시의회(의장 김선용)는 4월 8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제223회 긴급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4월 8일 열릴 하루일정의 임시회에서는 나주시에서 제출한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나주혁신일반산단 조성에 따른 보증채무 부담행위 동의안 △제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재정부담 동의안을 상정해 의결할 계획이다.
당일 오전 중 개회, 본회의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심사보고 후 의결을 위한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김선용 의장은 “코로나19사태로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침체가 어느때보다도 심각한 수준이다”며 “이번 추경예산이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투입돼 비상시국이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