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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안주용 후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정책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0.04.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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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선’으로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나주·화순 만들겠다고 약속

    [전남저널=장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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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당 안주용 후보는 지난달 31일, 전남중부권 및 전남북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아동학대 신고건수가 나주시는 2014년 대비 2019년에 95%가 증가했고, 화순군은 2014년 대비 2019에 25%가 증가하여, 2019년 현재 253건으로 전라남도 전체의 10.3%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특히 나주시는 179건으로 전남 22개 시·군 중 5번째로 높은 상태로 심각한 수준임이 확인됐다. 이에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강화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에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실제 아동학대 사례 가정까지 이동 하는데 평균 약2시간(107분)이 소요되어 초기 신속한 대응과 전문 서비스 제공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전문 인력이 많은 업무량으로 인해 인프라 확보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공공과 민간의 협력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해 아동보호안전망을 구축하고, 동시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인프라를 확충하여 전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민중당 안주용 후보는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개선하여 어린이가 행복한 나주·화순을 만들겠다.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나주와 화순에 지역중심의 전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법적 제도 마련과 함께 인프라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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