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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도의원, 특성화고 교사 전문성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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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도의원, 특성화고 교사 전문성 높여야

교사 먼저 교과 관련 자격증 취득 요구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신민호 의원.jpg

 
13일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전라남도교육청 현안보고에서 특성화고 교사가 관련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주문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특성화고등학교가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와 3D 프린터 운용기능사를 포함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교육을 하고 있지만 정작 지도하고 있는 교사는 관련 자격증이 없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 의원은 “학과 개편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드론산업과와 e-비즈니스과를 신설한 학교지만,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자격증 등 해당 전문자격증을 취득한 교사는 한 명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설립된 지 90년이 넘은 공업고등학교 또한 토목이나 건축, 전기, 화공등 전통적인 학과로 편성되어 있지만 일부 교사만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 의원은 “특성화고등학교의 학과개편은 시대의 변화를 앞서가기 위한 것으로 전적으로 찬성한다.”면서 “하지만 특성화고 학과 특성상 전공분야 교육을 위해서는 교사들의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학과개편에 앞서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또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이직률이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퇴사사유를 전수 조사해야 한다.”며 “자격증 취득현황과 취업한 분야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등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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