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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 행복공동체 행동파(波) 출동!

기사입력 2023.11.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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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암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환경개선 캠페인 진행
    북구시설관리공단, 행복공동체 행동파(波)

     

    [전남저널]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22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해 소규모 환경개선 ‘행동파(波)’ 활동에 나섰다.

    ‘행동파(波)’란 행복공동체의 “행”과 “동”자를 따와 물결 “파”(波)를 합친 단어이다. 공단이 환경 개선 활동 등 봉사활동을 직접 행동하여 구민에게 행복의 물결을 일으킨다는 의미이다.

    예방관리반과 공공시설팀 직원은 두 차례 운암시장 사전 답사를 진행하고 각 매장에 필요한 안전 점검, 전기 배선‧전등‧수전 교체 작업 등을 실시했다.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으로 인해 구슬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직원이 관내 시장을 방문하여 매장마다 필요를 파악한 뒤 공단의 역점 사업인 예방관리반의 전문기술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행동파 활동으로 매장 수리를 받은 한 상인은 시장 시설이 노후화 돼 수전을 오랜 기간 이용할 수 없어 불편함을 느꼈는데 공단 직원들의 봉사로 해결돼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또 다른 상인은 운암 시장은 청년 방문률이 낮은데, 공단의 젊은 직원들이 방문하여 매장 사정을 들으며 상호 교류를 할 수 있어 반가웠다고 전해왔다.

    나기백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전문 기술과 재능을 활용해 지역 주민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다양한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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