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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0년 기초학력 보장 획기적 방안 마련

기사입력 2020.01.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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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학력 잡아라" ,전국 최초 초등 문해력·수해력 전담교사 40명 배치
    “시ㆍ읍지역 초등 1 학급당 학생수 25명으로 감축”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사본 -전남교육청 송용석 국장 브리핑.jpg

                     [전남교육청 송용석 교육국장의 브리핑]
     
    전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읍 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수를 25명으로 줄이고, 초등 문해력과 수해력 전담교사를 배치하는 등 기초학력 보장에 방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 송용석 교육국장은 16일 청사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2020 전남교육 기초학력 보장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사본 -전남교육청 브리핑(2).jpg

                           [전남도교육청 브리핑 룸]

    송용석 국장은 “2020년에 전국 최초로 시·읍 지역 초등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으로 감축하고, 초등 문해력 및 수해력 전담교사 40명을 배치·운영해 기초학력을 보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읍 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은 한글 해득의 결정적 시기인 초등 1학년 시기의 한글교육을 책임지고 기초학력 부진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과밀학급으로 인해 발생했던 학생 개별지도의 어려움과 업무 부담을 해소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문해력 및 수해력 전담교사 초등학교 배치는 한글 미해득과 수포자(수학포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 지역은 3∼4명, 군 지역은 1∼2명을 배치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실시해온 문해력 및 수해력 연수과정을 이수해 전문성을 갖춘 교사 중에서 희망을 받아 전담교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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