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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초, 2020학년도 1학기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

기사입력 2020.01.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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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저널=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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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가 1월 3일 ‘2020학년도 1학기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임원선거는 지난 12월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11일 간의 선거 운동 기간을 거쳐 투표가 이뤄졌다. 회장 후보 6명, 6학년 부회장 후보 5명, 5학년 부회장 후보 5명으로 총 16명의 후보가 경합을 펼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아침시간, 중간놀이시간,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피켓을 들고 각 반을 순회하며 열띤 선거 운동을 펼쳤다. 각 지지자들과 함께 저마다의 특색 있는 공약을 바탕으로 학생회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1학기 전교학생회 회장으로는 김준표 학생이, 6학년 부회장으로 김하음 학생이, 5학년 부회장으로 윤혁준 학생이 당선됐다.

     

    2020학년도 1학기 전교학생회를 이끌어가게 될 당선인 김준표(5학년) 학생은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이렇게 회장으로 뽑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약속드린 공약을 꼭 지킬 수 있도록 여러 선생님들과 학생회 임원들이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학생들이 항상 행복하고 웃을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더 세심히 살펴보고 발로 뛰어다니는 회장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천옥 교장은 “이번 전교학생회 임원선거는 민주적 절차에 따른 선거를 경험하고 민주시민의 자세를 갖는 계기가 됐다.”며 “해남동초는 2020학년도에 학생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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