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저널=윤창훈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의회(의장 고점례)가 주요 입법사항이나 현안들을 묶은 ‘입법 동향’ 책자를 발간해, 의원들의 입법활동 및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책자는 북구의회 의원의 입법활동을 돕고자 지난 9월부터 발행하고 있다. 

 
북구 의회사무국 입법팀 신설과 함께 매월 발간하는 ‘의정·입법 리포트’는 ▲정부 정책 동향  ▲ 전국 조례 입법 동향 ▲최신 법령 등을 담아 새로운 정보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반기마다 제작되는 ‘입법 동향’에는 대학 교수 등 전문가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칼럼과 구체적인 사례의 정책 방안들을 추가해 전문성을 더했다.

 
북구의회 관계자는 “입법팀 신설 목적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다 정확하고 시의적절한 자료제공 등 의원 입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