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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태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 장보고대상 장관상

기사입력 2019.12.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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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창업투자 지원사업 운영 주도 공로 장보고대상


    [전남저널=김준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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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임영태 센터장이 해양수산부 주최로 지난1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제13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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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

     

    장보고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한 상으로, 해수부는 2006년부터 매년 해양수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7월 29일부터 9월 22일까지 해양 관련 기관ㆍ단체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위원회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8인을 선정했다.

     
    임 센터장은 전남 해양수산가공기업을 집중육성해 279억원의 매출을 늘렸고, 758만달러에 이르는 수출실적도 올렸다. 지난해엔 전남지역 22개 시군 중 16개 시군 46개 기업을 선정해 예비창업자 및 제품 개발, 인증 및 분석지원, 마케팅 지원 등 96건의 기업지원을 통해 신규창업 9개사, 고용창출 149만명, 기업만족도 92.4%를 기록하기도했다.

     

    임영태 센터장은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해양수산 가공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어촌계와 연계한 제품 개발 및 생산 등을 통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수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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