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이문규 기자 은행들이 예금과 대출이자 간격을 늘려 과도한 이익을 취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돼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은 예대금리차 공시 의무화와 금융위원회 개선 권고 등의 내용을 담은 '은행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예대금리차란 대출 금리에서 예금 금리를 뺀 결과 값으로 즉 '예금 및 대출 금리차'를 말하며 '예대마진'이라고도 불린다. 예대금리차가 벌어진 것은 대출금리가 오른 만큼 예금금리는 오르지 않은 것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이서영 기자 미림산업개발(주) 허영호 대표는 20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구청장실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관내 돌봄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情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성금 2000만 원을 기탁 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코로나 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문 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박찬대 복지 교육국장, 이한민 복지정책과장, 전남사랑의열매 김동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허 대표는 “나눔은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
윤창훈 기자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오는 15일 역사적인 1호 차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양산 체제 돌입은 노사 상생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법인을 설립한 지 2년 만에 이뤄낸 기적 같은 성과로 국내 완성차 시장은 물론 광주 시민들과 온 국민의 주목을 받는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퇴임 후에도 사용할 목적으로 캐스퍼 차량을 예약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적정임금과 적정 노동을 기반으로 노사 상생을 실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
이서영 기자 전국 최초의 노사민정 광주형 일자리사업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오는 9월 15일 역사적인 새 차 양산체제에 돌입한다. 27일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성공적 양산 D-50 합동 점검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한치의 차질 없는 양산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준비과정 점검과 신차 생산까지 남은 50일간 중점 준비를 통해 반드시 성공적인 자동차 양산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는 작업 양산 숙련도 평가와 양산 설비 준비현황, 품질 현황 등의 점검 결...
윤창훈 기자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광산구 덕림동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서 항공촬영 전국 최초의 노사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탄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공장 생산설비 구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양산 준비체제에 돌입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오는 29일 광주시 광산구 덕림동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9년 12월26일 착공식을 가진지 1년 4개월 만이다. ...
이동헌 기자 4월 직장인 건강보험 가입자들의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이 반영돼 전년도보다 소득이 증가한 직장 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료가 올라 급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보수 변동 사항에 따른 건강보험료 변동분이 4월 급여에 반영된다.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는 당월 보수월액에 보험료율을 곱해 산출하며 가입자와 사용주가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2021년도 보험료율은 6.86%다. 여기서 당월 보수월액은 전년도 보수를 기준으로 우선 납부하고 ...
윤창훈 기자 프라인 플러스론 [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중·저신용 고객을 포용하고자 출시한 비대면 전용 중금리 신용대출 '프라임(Prime)플러스론'이 출시 후 두달여만에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 속에 대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가계부채의 상승세를 안정화하려는 금융당국에서는 주택담보대출 총량 규제 및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강화 등의 방안을 내놓으면서 양극의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
이서영 경제 기자 이서영 기자 /사진 편집국 3대 부자는 없다는 옛말이 있다. 보통 이말은 3대를 이어가는 동안 3대들이 나태해져서 재산을 잃어버린다는 의미와 상속이 3대에 걸쳐 이루어지다보면 처음 상속할때에 대비해서 재산이 줄다보니 확대재생산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사업을 일으키고 투자를 늘려 선대규모의 부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그래서 부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킬려고 갈망하는 부자와 그것을 획득하기 위해 욕망이 큰 부자로 나누어진다. 필자는 자산을 늘리기 보다는 지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