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위치도[사진=광주시] 광주광역시가 ‘미래차국가산단’에 이어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하면서 220만평 미래차산업 삼각벨트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광주시는 산업용지 확보, 미래차 전환 등의 과제를 해결, 지역 제조업의 43.1%를 차지하는 자동차산업 활성화에 파란불이 켜졌다.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14년 만의 쾌거 광주광역시는 자동차 전용산업단지인 빛그린국가산단의 분양률이 91%에 이르면서 산단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통상 신규산단 조성...
강기정 광주시장이‘22@바르셀로나 혁신지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광주시]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과 구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 중인 광주시가 보다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스페인 바르셀로나 혁신지구에서 찾는다.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은 23~24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스마트 도시재생 혁신 성공모델로 꼽히는 스페인 ‘22@바르셀로나 혁신지구’와 보행자 중심도로인 ‘람블라스 거리’ 등을 벤치마킹했다. 대표단은 먼저 지방정부 경제개발기관인 바르셀로나 악티바본...
5대 신활력벨트 조감도[사진=광주시] 광주광역시가 재미‧힐링‧교통‧창업‧디지털콘텐츠 거점이 될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 핵심사업인 ‘5대 신활력벨트’는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 ▲광주천 생태 힐링벨트 ▲광주송정역 활력벨트 ▲광주역 창업벨트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이다.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Y벨트)’는 기본 구상 등 타당성 조사용역이 8월 27일 완료될 예정이다. 시민‧전문가‧관련기관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보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는 지역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전세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전세사기 위험이 큰 청년층과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으로, ▲만 19~39세 이하 ▲임차보증금 3억원...
광주광역시는 청년층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유도를 위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대학 재학생이 저렴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정부 1000원, 대학생 1000원, 대학교 나머지 금액 부담 등의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광주시도 1000원을 새로 보태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전면 대면수업으로 전환되고, 고물가로 식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천원의 아침밥’을 찾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재)광주연구원 창립이사회'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광주시] 광주시는 정책연구 싱크탱크인 (재)광주연구원 창립이사회를 열고, 초대 원장 후보자를 선임하는 등 광주연구원 공식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창립이사회를 열어 초대 원장 후보자 선정과 임원 선임, 연구원 설립경과 보고, 2023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초대 원장 후보자는 최치국 전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이 선정됐다. 최 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오후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차 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사진=광주시]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을 유치한 광주시가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광주시는 ‘인공지능(AI) 기반 국내 1위 모빌리티 도시’로의 토대를 튼튼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미래차 분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
광주광역시가 19일 광주신세계백화점에서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팝업 전시관 오픈식을 개최했다[사진=윤창훈 기자]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디자인비엔날레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19일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컬쳐스퀘어에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 나건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을 비롯해 팝업 전시 참여 작가인 마르코 브르노(Marco Bruno), 스포츠 스타 강다슬(육상)·기보배(양궁)·전웅태(근대5종) 선수 등이 참석한...
국방부는 18일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재입법예고 했다. 재입법안에는 ‘사업비 초과 발생 방지 삭제’ 등 광주시가 요구한 의견이 대부분 수용됐다. 광주광역시는 그동안 국방부에 수정 요구한 내용이 반영된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다시 입법예고 됐다고 밝혔다. 재입법예고된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시행령안’에는 ▲이전부지 주변지역의 결정 절차 ▲종전부지 주변지역 지정절차 및 기준 ▲초과사업비 지원 세부 절차 및 기준 ▲종전부지 지자체장의 대행사업자 선정 기준 ▲종전부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사진=광주시] 실감콘텐츠 제작의 핵심 거점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가 시험가동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올 하반기 영화 촬영‧제작 등 스튜디오 예약률이 100%에 육박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실감콘텐츠의 기술 개발 및 제작, 산업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wangju Content Cube : 이하 GCC)’를 설립, 광주를 첨단영상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GCC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
강기정 광주시장이 17일 호우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광주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는 19일까지 많은 비가 다시 예보됨에 따라 시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충무시설에서 ‘호우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호우 관련 피해 현황 및 대응 상황을 살펴봤다. 강 시장은 “사후약방문 대응이 되지 않도록 우리 지역의 피해가 없도록 경계하고 살피겠다”며 “이미 많은 비로 지반 등이 약해져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현장 점검을 강화...
광주광역시는 공공건축물의 기획부터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제3기 광주시 공공건축가’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민간전문가 제도인 공공건축가를 2기에 걸쳐 운영, 광주대표도서관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등에 참여했다.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사업 등 디자인 품질 향상과 도시공간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정·자문 역할을 한다. 공공건축가로 위촉되면 ▲설계공모대상 공공건축의 기획·설계 ▲재개발사업 등 정비계획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자문 등 공공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