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광산구 주거급여 플러스 홍보물 이미지 [전남저널] 광주 광산구는 자신에게 해당하는 복지제도가 있는지 몰라 신청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차상위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거급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는 가구의 생활 수준에 따라 사회보장급여의 선정 기준이 다층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선정 기준이 유사한 차상위 세대의 데이터를 분석해 주거급여 대상자를 찾는 것이 목적이다. 광산구는 올해 연말까지 차상위장애인 1,018명의 데이터를 전수 조사해 주거급여 미...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정착 돕는다[전남저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기술‧경영교육 등 교육과정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유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 청년 전문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 등 농업 인력 구조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농업의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예비(준비) ▲영농진입 ▲정착성장 ▲전문영농 단계별로 운영하고 ...
광주광역시 “언어장벽 걱정말고 병원가세요”[전남저널] 광주시가 ‘언어장벽’으로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주민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외국인 주민의 적절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 통·번역 활동가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 외국인주민 실태조사(2022년 광주복지연구원) 결과에 따르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31.7%에 달했으며, 이유는 ‘의사소통 문제’(34.4%)가 가장 많았다.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가장 불편한 점으로 ‘의사소통으로 인한 상담 및 진료 ...
광주광역시,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획전 ‘김대중, 다시 광야에서’ [전남저널]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시 ‘김대중, 다시 광야에서’를 18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를 관통하고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 와 닮아있는 김대중의 생애를 3부에 걸쳐 들여다본다.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시민에게 전하는 글, 대통령으로서 문제를 해결해갔던 면모, 6·15남북정상회담 등 관련 글과 사진 100여점의 자료를 한곳...
광주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전남저널] 광주광역시는 광주에서 처음으로 유학생활의 첫발을 내디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생소한 광주의 생활 정보와 기본 법령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월 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서와, 광주는 처음이지’를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광주생활 가이드 ▲광주관광 소개 ▲범죄피해 예방하기 ▲알기 쉬운 출입국관리법 등 유학생 맞춤정보를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올해 광주지역 대학에 신규 입학한 외국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디자인계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 대담 “디자인비엔날레·디자인도시 구현에 동참” [전남저널] 세계 산업디자인계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내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여와 함께 ‘디자인도시 광주’를 구현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구전시회인 ‘밀라노가구박람회’에 마련된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특별전시관’에서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과 가진 대담에서 지오반노니는 이같이 말했다. 강기정 시장 등 대표단은 이날 광...
광주광역시 서구, ‘5.2km 기적’ 만드는 오잇길 “같이 걸어요” [전남저널]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0일 광주천 일대에서 주민들과 함께 5.2㎞의 기적을 만드는 ‘제2회 함께 서구, 오잇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오잇길 걷기대회’는 참가비 ‘오천원’내고 광주천 따라 5.2㎞를 걸으며 ‘이웃’들과 희망을 잇는 행사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일상 속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들을 지원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서구는 지난해 ...
광주광역시 서구, “도서관 옆 공원에서 책 소풍 즐기세요”[전남저널] 광주광역시 서구는 책읽기 좋은 계절인 봄에 도서관 옆 공원을 ‘서구 북 피크닉 존’으로 꾸며 가족이 책과 함께 소풍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는 4월과 5월 매주 토‧일요일에 상록도서관 옆 하정웅미술관 잔디밭,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입구 풍앙생활체육공원에서 ‘서구 북 피크닉(Book Picnic)’ 행사를 개최한다. 서구는 행사 기간에 상록도서관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북 피크닉 세트(바구니, 돗자리, 추천도서 2권...
“차(茶) 마시며 ‘허백련’ 등 광주 동구의 인물 만나요!”[전남저널] 광주 동구는 이달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허백련춘설헌과 광주읍성유허 등 문화유산 일원에서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8년 연속 국가유산청 주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구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생생국가유산 개최 기간 동안 ‘돌의 기억’을 주제로 카페 ‘춘설헌’과 성돌 카페 ‘동인(東人)’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카페 춘설헌’은 의재 허백련 화백이 기거했던 무등산 춘설헌에서 차(茶)를 마...
광주 동구, 주민이 안전한 화장실 환경조성[전남저널] 광주 동구는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화장실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24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구·경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중화장실 24개소를 대상으로 비상벨 작동 여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파악하고 공중화장실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관련 개선점을 찾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점검 이후 비상벨 오작동이나 시설물 파손 등의 문제가 있었던 공중화장실은 수리를 완료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구·경찰...
함께라서 행복한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전남저널] 광주 광산구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이 18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 이하 지사협)와 공동으로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를 개최했다. ‘파이팅 해야지’는 가요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경기 중심의 운동회를 넘어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나누고 교감하는 따뜻한 운동회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에 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
사진 김태진 의원 제공[전남저널] 2024년 광주 5개 자치구의 장애문화예술지원 예산이 동구는 400만원, 북구는 2,300만원에 불과해 장애인 친화도시 조례가 무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진보당)의원이 분석한 ‘2024 광주 5개 자치구 장애인문화예술지원 현황’결과에 따르면, 앞서 이야기한 동구와 북구에 이어 서구는 4,000만원, 남구는 6,520만원, 광산구는 9,000만원 이다. 김 의원은 “광주 5개 자치구 중 예산이 가장 많은 광산구는 시각장애인, 남구는 장애인문화예술단 운영 등에 편중되어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