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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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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질문을 잘하는 …

독서ㆍ토론ㆍ논술 인문학 수업 통해 4차 혁명시대 대응

박성재 의원.png

18일 제373회 임시회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 업무보고 현안질의하고 있는 박성재 도의원 모습이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18일 제373회 임시회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 업무보고 현안질의를 통해 독서ㆍ토론ㆍ논술을 위한 지역도서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최근 4차 혁명시대 챗GPT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유아에서 중등 과정까지 체계적인 독서논술 프로그램으로 수준별 도서를 읽고, 토론 및 글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논리력, 창의력, 사고력을 향상 시키는 교육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박성재 의원은 “독서 토론 논술프로그램까지 사설학원에서 수업을 받으려면 가정에서 사교육비 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 밖에 없다”며 “책읽는 전남의 학생들을 위해 지역도서관이 도서관다운 역할을 충실히 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독서퀴즈 프로그램을 권장하고 도서관 이용자 중 다독자를 선정하여 시상ㆍ격려하는 등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독서 생활 지역문화 조성에 기여해 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 “이제는 국ㆍ영ㆍ수를 잘하는 학생보다 깊게 생각하고, 질문을 잘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반인 독서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 ”고 덧붙였다. 한편,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가능한 생활교육을 위해 힘쓰고, 보편적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기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 철 전남도의원, ‘웰니스 관광…

전남 경제발전 견인 위한 관광산업 트렌드 반영한 기반 마련

이철도의원.jpg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또는 행복(happiness)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이 결합된 개념으로 건강, 치유를 목적으로하는 다양한 관광활동을 말한다. 코로나19 등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여행을 통해 가치 있는 경험을 하고 자기계발과 명상치유로 정신적·육체적 건강증진에 초점을 맞춘 웰니스 관광이 주목받고 있는 추세다. 또한, 정부는 국정과제 61번으로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웰니스 관광산업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안은 전라남도만의 특색있는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웰니스 관광산업이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웰니스 관광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철 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전라남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웰니스 기반환경이 조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웰니스 산업이 미래산업이라는 인식을 갖고 웰니스 산업 육성을 통해 도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견인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로 전라남도가 대한민국의 웰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웰니스 관광 명소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전라남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20일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될 예정이다.

[동정] 여수시의회 1년, 금오도…

김영규 의장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더욱 박차 1주년 기자회견 "여수의 오늘과 미래에 시민 목소리 담겠다" 여수섬박람회 적정성·남산공원 랜드마크 조성 등 현안 고민

여수시의회가 의회에서 제8대의회 1주년을 맞아.jpg

6일 전남 여수시의회가 의회에서 제8대의회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 하고 있다. 시의회 제공 6일 여수시의회에서 기자회견 하는 김영규 의장 .시의회 제공 윤창훈 기자 "전남 여수시 남면 금오도 해상교량 계획 확정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캠페인 전개 등 최고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여수시의회가 6일 제8대 의회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1년간의 활동 및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설명했다. 시의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첫 번째 성과로 의결기관의 한계를 넘어 여수의 비전을 선제적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전남도의 금오도 해상교량 계획 확정을 위한 사업비 분담에 의원 전원이 찬성한다는 연명서 전달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캠페인 전개하며 다른 지방의회와의 협력에 구심점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의회는 시정 운영을 더 투명하게 하는 감시와 견제 역할을 위해 ▲민생 회복에 초점을 맞춘 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진행 ▲행정사무 감사에 최초로 공개적 회의 방식 일부 도입 ▲현안 지적 및 대안 제시를 위한 시정 질문,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는 점 또한 성과로 꼽았다. 무엇보다 복잡하고 다양해진 행정에 발맞춰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위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상임위 활동으로는 ▲의회 운영위의 의원 역량 강화 추진 및 선제적인 인사권 독립 대응 ▲기획행정위의 여수문화재단 설립 및 산단 삼동지구 사업 파악 활동 ▲환경복지위의 자원순환시설 및 산단 완충저류시설 관련 현장 활동 ▲해양도시건설위의 고수온·적조 현장 점검 및 해양관광 콘텐츠 발굴 활동을 예로 들었다. 이어 ▲여순사건 특위, 시 정부와 역사관 건립·유족 생활지원금 지급 약속 ▲미군폭격사건특위, 이야포 침몰선 관련 예산 확보 성과를 알렸다. 박람회장 특위, 여수산단 특위를 신규 구성하고 활동을 펼친점도 내세웠다.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으로 연결한 예로는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 842억 원 예산 신속 의결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하고 조례안 및 건의·결의안 발의 등 의정활동에 반영 ▲수산 발전 정책연구회, ‘2023지방의정대상’ 수상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연구회, 여수시 최초 등록 민간정원 탄생 조력 ▲45건의 시민 청원 접수해 해법 검토 ▲여수시 청소년의회 활성화 등을 꼽았다. 김영규 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더욱 충실하고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며 "시정 운영의 동반자로서 시 정부와 함께 비전 제시, 시정 전반에 대한 감시와 견제 및 현안 해결 적극 모색, 시민을 위한 소통 및 현장 활동과 조례 입법 활동, 언론인과의 소통 강화로 지역 여론 선순환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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